광명시가 관내 제조업체의 탄소중립 실천을 돕기 위해 친환경·에너지 설비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설치비의 10%가 제공되며, 이는 지역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가속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기업 재정 지원 사업 시행
광명시는 관내 제조업체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기업 재정 지원 사업'을 가동한다. 4월 8일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조업체가 친환경·에너지 설비를 교체할 경우 설치비의 10%를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체로 한정된다. 이 정책은 지역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고, 기업의 환경 부담을 경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친환경 설비 전환 지원 세부 내용
이번 지원 사업의 주요 분야는 고효율 에너지 장치 구매, 석유 설비의 전기설비 전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장치 구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도입, 그리고 친환경 인증 소재·부품을 활용한 제품 생산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이는 제조업체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친환경화를 유도하려는 시의 의지를 반영한다. 특히, 노후 설비 교체를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과 재생에너지 도입은 기업의 운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저탄소 산업 전환 가속화 기대 효과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저탄소 산업 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효율 혁신과 친환경 설비 전환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과 탄소 감축이 함께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광명시는 이번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들이 변화하는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 제조업체들에게는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여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동기가 될 것이다.
▲ 사업 신청 방법 및 향후 전망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광명시 열린시민청 탄소중립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기업들은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광명시의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 내 탄소중립 이행의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타 지자체의 유사 정책 수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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