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R&D 역량 강화 및 연구지원 조직 재정비로 상승세

윤근일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8일 12시 04분 (한국 시각)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전일 대비 2.36% 상승한 41,2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감염병 분야 전문가 영입과 연구개발(R&D) 조직 재정비를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속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시장의 긍정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R&D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인재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연구본부 내 연구지원실장으로 감염병 분야 연구사업관리 전문가인 마상호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 마 부사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GC녹십자, 중외제약 등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업계에서 의약품 및 백신 제품의 비임상 및 임상 개발 과제를 수행해온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번 영입은 R&D 프로젝트 관리(PM) 기능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연구기획부터 규제 대응, 비임상 및 GCLP(임상검체분석) 운영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러한 인력 보강은 중장기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주요 프로젝트의 단계별 실행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지원 조직 재정비를 통한 개발 가속화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핵심 인재 영입과 함께 연구지원 조직을 정비했다. 연구지원실 산하에 연구기획팀, 바이오규제관리팀, NCS(비임상지원)팀, GCLP 팀 등을 편제하여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연구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강화된 연구지원 기능을 바탕으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범용 코로나 백신, RSV 예방항체, 에볼라 백신, 차세대 독감 백신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송도 글로벌 R&PD 센터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며 연구개발, 공정개발, 품질 분석, 사업개발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전진기지를 구축하여 글로벌 협력 기반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 국산 치료제에 대한 정책적 관심 증가

한편, 최근 "국산 치료제, 이제 '지침'으로 들어온다"는 뉴스에서 국내 바이오 산업이 단순 수출을 넘어 치료 기준과 공급망 안으로 들어가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신약, 백신, 생산까지 이어지며 국내 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체계에 본격 편입되는 흐름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같은 국내 백신 개발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한 백신을 기반으로 유니세프(UNICEF) 등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수치와 전망은 작성 시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실제 시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매체는 투자 결과로 발생한 어떠한 손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R&D#마상호#연구지원실장#백신#바이오#인재영입#조직재편#국산치료제#파이프라인#감염병
[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R&D 역량 강화 및 연구지원 조직 재정비로 상승세 : 경제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