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8일 12시 04분 (한국 시각) 현재, BNK금융지주(138930)가 전일 대비 2.19% 상승한 17,71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지역 산업계의 위기감 고조에 대응하여 BNK금융지주가 선제적 지원 체제를 가동한 것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분석된다.
▲ 중동발 부울경 산업 위기 극복 지원 TFT 가동
BNK금융지주(138930)는 4월 7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정 및 가격 급등으로 생산 및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부산, 울산, 경남(부울경) 지역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중동발 부울경 산업 위기 극복 지원 TFT(태스크포스팀)'를 신설하고 전사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이 TFT는 지주사 차원에서 전략 수립 및 대응 방안을 총괄하고, 현장 지원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주도하는 이원화 체계로 운영된다.
▲ 선제적 금융 지원 및 현장 중심 대응 강화
BNK금융지주(138930)는 중동 리스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별대출을 확대하고, 금리 감면, 만기 연장, 상환 유예 등의 유동성 지원을 즉각 시행한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 상품 한도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수요 대응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경영연구원, 기술평가 조직이 협업하여 산업별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선제 대응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TFT 출범 당일 BNK부산은행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영향을 받는 해운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BNK경남은행장 또한 창원 진해 지역 조선소를 찾아 환율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을 점검하고 선수금환급보증(RG) 확대 등 지원책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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