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8일 12시 05분 (한국 시각) 현재, 풍산(103140)이 전일 대비 0.29% 상승한 102,400원에 거래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K-방산의 해외 시장 확대 기대감과 함께 탄약사업부의 한화 매각 논의가 지속되며 투자심리가 유지된 결과로 분석된다.
▲ K-방산 수출 시장 확대 기대
K-방산 산업의 해외 시장 확대 기대감이 풍산(103140)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중남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올해 K-방산 수출액이 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중남미 최대 항공우주 및 방산 전시회 'FIDAE 2026'에는 풍산을 포함한 국내 31개 방산 기업이 참가하여 탄약 체계 등 기술력을 선보였다. 정부 또한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무역보험공사에 방산 수출 금융 전담 계정을 신설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탄약사업부 매각 논의 지속에 투자심리 유지
풍산(103140)의 탄약사업부 매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지속되며 투자심리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 4월 3일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 비공개 입찰에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통상적인 인수의향서보다 구속력이 강한 단계로 평가되며, 사실상 한화의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화가 풍산의 탄약사업부를 인수할 경우 K9 자주포 등 발사 플랫폼과 155mm 포탄을 묶어 수출하는 '패키지 수출'이 가능해지는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풍산에게는 기업가치 재평가와 함께 경영권 승계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러한 매각 관련 긍정적인 소식은 지난 4월 6일과 7일 풍산(103140)과 지주사인 풍산홀딩스(005810)의 주가 급등을 이끌었으며, 오늘까지 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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