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 대표 봄 축제인 군산 꽁당보리축제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보리밭에서 열려 지역 특산물인 흰찰쌀보리와 농촌 문화를 알리는 데 집중한다.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꽁당보리축제, 21번째 이야기 시작
전북 군산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보리밭에서 제21회 군산 꽁당보리축제를 개최한다. '보리랑 봄이랑, 21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함께 풍요로운 농촌 문화를 도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4월 8일, 축제 계획을 발표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년 5월 초에 개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올해는 4월 말로 앞당겨져 더욱 일찍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 지역 특산물과 농촌 문화의 조화
군산 꽁당보리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촌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흰찰쌀보리는 군산 지역의 중요한 농산물로, 이번 축제를 통해 그 효능과 활용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드넓게 펼쳐진 보리밭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며, 이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보리밭 걷기, 보리 음식 먹거리 및 전통 농업 체험 등 보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맞이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교육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노래자랑,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거리공연,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군산시 농촌지원과 김선주 과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군산의 아름다운 보리밭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
군산 꽁당보리축제는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흰찰쌀보리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군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업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군산'이라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 축제를 통해 군산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농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꽁당보리축제는 지역 농업인단체협의회와 미성농업발전연구회가 주관하여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보여준다.
▲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도약
군산시는 꽁당보리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매년 축제 콘텐츠를 보강하고 방문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업의 가치와 농촌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 꽁당보리축제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군산의 정체성을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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