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8일 12시 13분 (한국 시각) 현재, 한화시스템(272210)이 전일 대비 -1.29% 하락한 130,0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이 전해지며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반면, 방산 업종 전반에 걸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 미·이란 휴전 소식에 따른 방산주 약세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하며 국내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는 장중 6% 이상 상승하며 5,80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뉴스 1, 9, 10]. 그러나 이러한 시장의 상승 분위기 속에서도 방산 관련주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한화시스템(272210) 역시 휴전 영향으로 1.21% 하락한 130,1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가 방산 제품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건설주는 중동 지역 석유·가스 시설 재건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 K-방산 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한편, 한화시스템(272210)을 포함한 한화그룹 방산 3사는 칠레 국제항공우주박람회(FIDAE) 2026에 참가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화시스템(272210)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야간 및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25cm급 해상도 관측이 가능한 소형 SAR 위성, 무인체계와 실시간 협업하는 지능형 해상 지휘 거점인 스마트 배틀십 솔루션,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최첨단 잠수함 전투체계(CMS) 등을 선보였다. 이는 중남미 국가들의 군 현대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K-방산 수출 200억 달러 목표 달성에 기여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러한 중남미 시장 확대 노력은 한화시스템(272210)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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