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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영원무역, 국민연금 매수세 유입과 견조한 OEM 사업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

윤근일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8일 12시 15분 (한국 시각) 현재, 영원무역(111770)이 전일 대비 1.23% 상승한 82,5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국민연금의 꾸준한 지분 확대 소식과 더불어 견조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의 성장 전망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지분 확대
국민연금공단은 영원무역(111770)의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국민연금공단은 영원무역 주식 451만4378주를 보유하여 지분율 10.19%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6년 3월 4일 대비 7만6171주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큰손' 국민연금의 꾸준한 매수세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며 영원무역의 주가 강세에 기여하고 있다.

▲ 견조한 OEM 사업 성장 및 실적 개선 전망

영원무역(111770)의 핵심 사업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의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아크테릭스, VFC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브랜드 고객사의 수주 증가와 자회사 스캇(SCOTT)의 적자 폭 개선에 힘입어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4분기에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조93억원, 영업이익은 1052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다.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OEM 수주 고성장이 이어지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책임 경영과 주주 가치 제고 노력

영원무역(111770) 경영진은 책임 경영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성래은 부회장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투자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와 실질적인 주주 가치 제고를 핵심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영원무역홀딩스는 2025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후 주당 총 배당금을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6,576원으로 결정하는 등 주주 환원 의지를 표명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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