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조항주 외상외과 교수가 응급 환자의 생명 구명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조 교수는 의사 탑승 헬기 사업 주도와 외상 의료 체계 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 외상 의료 전문가의 국가적 공로 인정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조항주 외상외과 교수가 국내 외상 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지난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되었으며, 조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이 국가 보건 의료 시스템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수상은 조 교수가 2010년부터 외상 전담의로서 국내 외상 의료의 불모지를 개척하고 체계적인 발전을 이끌어온 결과로 풀이된다.
▲ 응급 환자 골드타임 확보 위한 헬기 사업 주도
조항주 교수는 응급 환자의 생존율을 좌우하는 '골드타임' 확보를 위해 의사 탑승 헬기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 사업은 중증 외상 환자가 신속하게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출동 및 이송 체계를 혁신하는 데 기여했다. 의사가 직접 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에서부터 전문 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초기 응급처치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노력은 중증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시스템 혁신으로 이어졌다.
▲ 권역외상센터 체계 구축 및 외상 복강경 수술 발전 공로
조 교수는 권역외상센터의 제도화와 질 관리 표준 수립을 주도하며 국가 외상 의료 체계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 환자에게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외상 진료를 제공하는 국가 지정 의료기관으로, 조 교수는 이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내실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그는 외상 복강경 수술 분야의 발전을 이끌며 최소 침습 수술을 통해 환자의 회복을 돕고 합병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소방 및 군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 외상 의료 전문가의 지속적인 헌신
조항주 교수는 "외상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전문적인 외상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의 헌신은 외상 교육 과정 개발과 후학 양성으로도 이어져, 국내 외상 의료 인프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 생명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조 교수가 지난 수년간 국내 외상 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울인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 향후 외상 의료 발전 전망
조항주 교수의 이번 수상은 국내 외상 의료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외상 진료 환경 구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외상외과 전문의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헌신은 응급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중증 외상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와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 또한 외상 의료 시스템의 선진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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