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사업 신규 과제에 총 6건의 연구 프로젝트가 선정되며 43억 원 규모의 국비 연구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병원의 연구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 연구 역량 강화와 지원 규모
이번 성과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진행되는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1차 신규 과제에서 총 6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이루어졌다. 병원은 이들 과제를 통해 향후 1년에서 최대 5년간 총 4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는 병원의 연구 인프라 확장 및 심도 있는 의학 연구 수행에 중요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핵심 질환 극복 위한 심층 연구 과제
선정된 6개 과제는 감염병, 암, 신경계 질환, 정형외과 분야 등 다양한 의학 분야를 아우르며 인류의 주요 질병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는다. 핵심연구(유형C) 분야에서는 이승순 감염내과 교수의 '다중오믹스 및 인공지능 기반 설계-검증-학습(DTL) 사이클을 활용한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CRE) 탈집락 원천기술 개발: 기능 모듈 기반 공생미생물 컨소시엄 최적화 플랫폼 구축' 과제가 선정됐다. 이 연구는 슈퍼박테리아로 알려진 CRE의 확산을 막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핵심연구(유형B) 분야에서는 석기태 소화기내과 교수가 '장내 미생물 기반 대사체-엑소좀 복합 플랫폼을 이용한 장-간 축 면역 리모델링 간세포암 치료제 개발' 과제를 통해 간세포암의 혁신적인 치료 전략을 모색한다. 손종희 신경과 교수는 '임상 코호트-동물모델-어셈블로이드 삼중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뇌소혈관질환 제어 미생물·대사체 혁신 치료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뇌소혈관질환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핵심연구(유형A) 분야에서는 조재호 정형외과 교수의 '한국인 시신의 해부·초음파 비교 분석을 통한 짧은종아리근 힘줄 부착 위치 기반 다섯째 발허리뼈 찢김골절의 치료 의사 결정형 분류체계 개발'이 선정되어, 한국인 특이적인 골절 치료법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진연구(유형A) 분야에서는 김종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40㎐ 감마 동조화 자극을 이용한 수술 후 인지기능 저하 제어 기전 규명' 과제를 통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인지기능 저하 문제 해결에 나선다.
▲ 연구 중심 병원 도약과 미래 전망
이재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장은 이번 과제 선정에 대해 연구진의 탁월한 연구 경쟁력이 공식적으로 입증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병원 측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연구 중심 병원으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를 넘어 국내외 의학 발전에 기여하며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연구 투자와 인프라 확충은 병원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 및 의료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데 필수적이다. 병원은 앞으로도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가 연구 사업 참여를 확대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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