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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옥산, 야생화 단지 4만 2천㎡ 개장 ... 관광객 유입 전망

이겨례 기자
평창군 청옥산, 야생화 단지 4만 2천㎡ 개장 ... 관광객 유입 전망
©연합뉴스 제공

 

강원 평창군이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를 개장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4만 2천㎡ 규모의 단지는 샤스타데이지와 별 관측 명소로 이미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평창군은 야생화 개화기와 성수기 방문객 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 평창 청옥산, 4만 2천㎡ 생태 단지 새 단장

강원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한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가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고 있다. 육백마지기로 입소문이 난 이곳은 4만 2천㎡ 규모의 야생화단지, 1.3km 길이의 관찰로, 그리고 전망대 등을 갖춘 생태 관광지로 조성되었다. 샤스타데이지 꽃밭과 밤하늘 별 관측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 현재 평일 150~200명, 주말에는 500~600명 수준의 방문객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 평창군은 매년 6월부터 7월까지 절정을 이루는 야생화 개화기에 맞춰 보식과 생육 환경 개선 등 체계적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 야생화 발화율 개선 및 환경 관리 집중

지난해 일부 구간에서 샤스타데이지 발화율 저하로 개화량이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평창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파종 및 토양 개량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비포장도로 구간과 현재 진행 중인 청옥산 은하수정원 조성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먼지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 2대를 운용하는 등 환경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청옥산 일원에서는 '청옥산 은하수 산악 관광 허브 구축 사업' 및 '청옥산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사업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재개했다.

▲ 성수기 방문객 편의 증진 위한 대책

평창군은 6월부터 9월까지 예상되는 성수기 동안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성수기 기간 동안 교통 통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버스 통제 구간 인근에는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평창군 환경과장은 "6월에서 7월 개화기에 맞춰 야생화 생태 단지의 경관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방문객들에게 취사, 야영 및 대형 차량 통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은하수 정원 공사로 인한 일부 차량 운행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양해를 구했다.

▲ 청옥산, 지역 관광 허브 도약 기대

평창군은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가 샤스타데이지와 별 관측 명소라는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옥산 지방정원 조성 사업'과 같은 연계 사업들을 통해 지역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장은 평창군의 산촌 활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태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속적인 관리와 인프라 개선 노력을 통해 청옥산은 더욱 많은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며 평창군의 대표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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