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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9%로 최고치 동률…민주 47%·국힘 18% ... NBS

음영태 기자
李대통령 지지율 69%로 최고치 동률…민주 47%·국힘 18% ... NBS
©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69%를 기록하며 취임 이래 최고치를 유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7%, 국민의힘은 18%로 집계됐다. 이번 전국지표조사는 주요 정당의 현 주소를 반영했다.

▲ 대통령 지지율 69%, 취임 후 최고치 유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69%를 기록하며, 지난해 6월 취임 이래 최고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와 동일한 수치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공고함을 보여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역시 지난 조사와 변동 없이 유지됐다. 이러한 수치는 대통령 취임 후 약 1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국정 동력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긍정 평가가 70%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현재의 국정 기조가 국민 다수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

▲ 전국지표조사(NBS) 데이터 상세 분석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전문 기관이 공동으로 2026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2.7%를 기록했다. 조사는 신뢰도 높은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재 시점의 민심을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2주 전 직전 조사와 동일한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점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안정적인 흐름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여야 정당 지지도: 민주당 47%, 국민의힘 18% 격차

정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4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지난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18%로 지난 조사와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양 당 간의 지지율 격차는 29%포인트에 달하며, 이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확고함을 나타내는 지표다. 국민의힘은 한 자릿수 대의 부정적 지지율에서 벗어났으나, 여전히 주요 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정당 지지율 격차는 향후 국회 운영 및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입김이 더욱 강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 정치권 향방 및 정책 추진 동력 전망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의 견고한 우위는 향후 정치권의 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여당은 이러한 여론을 바탕으로 핵심 국정 과제 및 입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동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69%에 달하는 대통령 지지율은 연금 개혁, 노동 개혁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난제들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 반면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은 지지율 반등을 위한 새로운 전략 모색이 시급해 보인다. 현재의 지지율 추이가 지속될 경우, 다음 총선이나 지방선거 등 주요 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전체적으로 이번 NBS 조사는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강력한 신임과 함께, 야권의 위기감을 동시에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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