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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하며 건설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은 과감한 M&A 전략으로 그룹의 외연 확장을 꾀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그의 독특한 경영 방식과 그 배경을 심층 분석한다.
▲ 김상열 회장의 선제적 위기 대응과 호반의 현금 동원력
부동산 경기 침체는 건설사들의 재무 건전성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미분양 주택 증가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은 오래전부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현금 확보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호반그룹은 현재 약 7억 4000만 달러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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