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 해외 명문대 박사과정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사업을 재개한다. 재단은 선발된 인재에게 최대 5년간 연 3만 달러의 생활비와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며, 글로벌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서는 이달 말까지 접수받는다.
▲ 포스코 해외유학장학 사업 재개
포스코청암재단은 2026년 4월 10일, 글로벌 기술 및 지식 경쟁 시대를 선도할 박사급 인재 육성을 위해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국내 우수 인재가 경제적 부담 없이 해외 유수 대학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과거에도 1985년부터 1994년까지 포스코해외유학장학을 통해 박사 71명을 지원했으며, 2000년부터 2008년에는 베세머유학장학으로 학부생 16명을, 2006년부터 2018년에는 아시아유학장학을 통해 석·박사 102명을 지원하는 등 국내 인재의 해외 유학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은 유학 장학 사업을 재개하며 새로운 인재 발굴에 나섰다.
▲ 지원 대상 및 선발 기준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2026년 9월 해외 명문대 박사과정 입학 예정인 대한민국 국적자다. 선발 분야는 인문·사회과학 및 자연과학·공학 분야를 모두 포함한다. 재단은 각 전공별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기준을 적용하여 우수 연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연간 2명 내외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소수 정예의 인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분석된다.
▲ 장학금 규모 및 접수 일정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최대 5년간 연 3만 달러(약 4천428만원)의 생활비가 지원된다. 또한, 입학 축하금으로 1천500달러(약 738만원)를 별도 지급하여 초기 정착에 도움을 제공한다. 지원서 접수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postf.org)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을 거쳐 2026년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온전히 몰입하여 세계적 성과를 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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