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주요 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사업 추진 현황과 재난 대응 계획을 집중 확인했다. 노동완 부군수 주재로 6개 지구의 위험 요소를 직접 살폈다.
▲ 홍수기 대비 재해위험지구 현장 점검
울산 울주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홍수기에 앞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률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울주군은 관내 주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6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2026년 4월 10일, 노동완 부군수 주재로 관계기관 및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 지역은 침수 및 붕괴 위험이 높은 가·나 등급의 지구들로, 청량 삼정지구, 언양 반천·무동지구, 서생지구, 웅촌 오복지구, 두서 정토지구 등 총 6곳이다. 울주군은 각 지구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획들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에 대한 선제적 방어 조치로 풀이된다.
▲ 첨단 시스템 활용 및 실전 대비 강화
울주군은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과 실질적인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재난 폐쇄회로(CC)TV 시스템을 활용하여 화산천, 가정소하천, 태화강 등 주요 하천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수위 변화를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조기 경보 및 대피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침수 우려가 큰 서생지구, 오복지구, 정토지구 등에는 대형 양수기를 사전에 설치하여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배수 작업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갖췄다. 특히, 삼정지구, 반천지구, 무동지구 등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인 지역은 홍수기가 도래하기 전 실전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6년 2월 10일 보고회에서 논의된 비상대처계획은 재해 발생 시 주민 대피, 구호, 복구 등의 전 과정을 담고 있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속적인 재난 예방 노력과 군민 안전 확보
노동완 부군수는 이번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의 증가 추세를 언급했다. 그는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만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울주군이 단순히 사업 추진을 넘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인 재난 예방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시사한다.
울주군은 앞으로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재난 대응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주민들의 재난 대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홍수기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울주군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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