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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 후원금 전달

이겨례 기자
효성,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 후원금 전달
©연합뉴스 제공

 

효성이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어린이와 돌봄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 형제자매,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는다.

▲ 효성,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 확대

효성은 2026년 4월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2026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복합적인 재활치료가 절실한 장애어린이뿐만 아니라, 장애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할 수 있는 비장애 형제자매, 그리고 자녀 돌봄으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겪는 장애 가족 전체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효성의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재정적 도움을 넘어, 장애 가정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후원금 전달식은 4월 9일 푸르메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효성 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소식은 4월 10일 오전 10시 28분 언론을 통해 배포됐다.

▲ 13년간 이어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효성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지원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초창기에는 재활치료비 지원에 집중했으나, 2014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심리치료 지원까지 포함시켰다. 이는 장애 자녀에게 쏠리는 관심으로 인해 비장애 형제자매가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 역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13년에 걸친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효성이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매년 이어진 후원금 전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행동으로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 지원사업의 구체적 대상과 효과

이번 후원 사업의 핵심 대상은 지속적인 의료재활이 필요한 장애어린이들이다. 이들은 꾸준한 치료와 관심 없이는 건강한 성장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효성의 지원금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전문 재활 프로그램에 사용되어, 어린이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비장애 형제자매는 교육 및 심리 치료를 통해 형제·자매의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나 소외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기회를 얻는다. 장애 가족에게는 돌봄 부담 경감 프로그램과 심리 상담이 제공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은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전반적인 가족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한다.

▲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전망

효성의 이번 후원금 전달은 단순히 금전적 기부를 넘어, 기업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다. 장기간에 걸쳐 특정 분야의 취약 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전략은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은 효성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내 다른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효성은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의 이러한 노력이 우리 사회의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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