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에너지 위기 극복과 도심 교통량 감축을 목표로 민간 시설물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 감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여 시설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 정도에 따라 최대 40%까지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 활동을 장려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 감경 정책 추진 배경 용인시의 이번 교통유발부담금 감경 정책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 극복과 함께 도심 교통량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도시교통정비 촉진법과 용인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민간 시설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쾌적한 도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승용차 운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유인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 민간 시설 참여 및 혜택 상세 이번 감경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연면적 2천㎡ 이상의 민간 시설물이다. 용인시는 이들 시설로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각 구청 교통과를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받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참여 시설은 승용차 부제,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운영, 시차출근제 등 다양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행할 수 있다. 구체적인 감경 혜택을 살펴보면, 승용차 10부제를 시행할 경우 10%, 5부제 및 선택적 요일제를 시행하면 20%의 부담금 감경이 적용된다. 특히 2부제를 시행하는 시설에는 최대 40%의 교통유발부담금 감경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유형과 감축 노력에 따라 5%에서 최대 40%까지 부담금을 차등 감경하여, 민간 시설이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부여했다.
▲ 정책의 기대 효과 및 향후 전망 용인시의 이번 정책은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며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 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는 도시 전체의 교통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용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량 감축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편,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향후 시는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감경 프로그램의 확대 또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더욱 많은 민간 시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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