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청주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행정수반 8명의 후손 28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 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거행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충북 청주시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충북지부가 주관했으며,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행정수반 8명의 후손 2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임시정부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임시정부가 걸어온 길은 자유와 독립을 향한 헌신이었으며, 이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정부의 숭고한 정신을 토대로 165만 충북도민의 뜻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강한 충북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상해에서 수립되어 일제 강점기 동안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다. 107주년을 맞이한 올해 기념식은 이러한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후손 참석, 임시정부의 의미 되새기다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지도자들의 후손들이 대거 참석한 것은 이번 기념식의 중요한 의미를 더했다. 28명의 후손들은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기념식 후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 전시된 자료들을 관람하며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 강한 충북 건설 다짐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념사에서 충북의 미래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충북은 도민 모두의 힘을 결집하여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낼 것"이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강하고 발전된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3.1운동 이후 민족 최대의 자주독립 운동인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독립운동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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