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우범기 전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경로 목욕권 지원 대상을 연간 1만2천여 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 지원 규모를 획기적으로 늘려 65세 이상 전주 지역 어르신의 약 10%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 경로 목욕권 지원 대상 7배 확대 추진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공개한 공약에 따르면, 현재 연간 1천800여 명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전주시의 경로 목욕비 지원 대상이 1만2천여 명으로 확대된다. 이는 기존 대비 약 7배에 달하는 규모로, 혜택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우 예비후보는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에서 시작된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청결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목욕비 지원 대상과 단가를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 지원 단가 17% 인상, 물가 상승률 반영
지원 단가 역시 현실화된다. 기존 6천원에서 7천원으로 1천원 인상되며, 이는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한 결과다. 공약이 이행될 경우, 전주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의 약 10%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 예비후보는 "조례 제정 취지에 맞춰 행정을 운영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 복지 증진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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