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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미군 수송기에 '도끼 습격'…날개 위 기어올라 '팍팍!'

이겨례 기자
쇼츠 미군 수송기에 '도끼 습격'…날개 위 기어올라 '팍팍!'
©연합뉴스 제공

 

아일랜드 섀넌공항에서 미군 수송기 C-130이 괴한의 도끼 공격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공항 항공기 운항이 약 25분간 중단되었으며,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섀넌공항 C-130 미군 수송기, 도끼 공격으로 인한 손상 발생

1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서부 섀넌공항에서 신원 미상의 괴한이 미군 수송기 C-130 동체와 날개 부분을 도끼로 여러 차례 내리찍어 파손했다. 이 괴한은 공항 외곽 보안 펜스를 뚫고 제한 구역에 진입한 뒤, 유도로에 주기된 C-130 날개 위로 기어올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소식통은 C-130 수송기의 손상 정도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아일랜드 군경은 이동식 계단차를 동원해 괴한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 도끼 공격, 섀넌공항 항공편 운항 일시 중단

이날 발생한 갑작스러운 '도끼 습격' 사건으로 인해 섀넌공항의 모든 항공기 이착륙은 약 25분간 전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범행 동기를 면밀히 조사 중이며, 일각에서는 반전 활동가의 소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글로벌 안보 협력 경로, 섀넌공항의 지정학적 중요성

이란과의 전쟁 상황 속에서 미국은 병참 및 병력 이동을 위한 중간 경로로 섀넌공항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지정학적 맥락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물 파손을 넘어 국제 안보 협력 경로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해석될 수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사건이 섀넌공항의 보안 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CNN 또한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맞물려 미국 군사 자산에 대한 위협 가능성을 분석하며 사건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국제 유가 및 항공업계에 미칠 파급 효과는 제한적이나, 향후 유사 사건 발생 시 보안 강화 조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 향후 전망 및 보안 강화 논의

이번 사건은 군사 시설 및 관련 인프라에 대한 테러 또는 시위 활동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 보안 강화 및 출입 통제 절차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BBC는 국제 사회가 이러한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안보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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