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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시설 내 컨베이어 벨트와 생활 쓰레기 100톤 가량이 소실되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2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포항 자원순환시설서 100톤 쓰레기 소실, 진화 완료
지난 12일 낮 12시 42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 접수 후 약 2시간 10분 만인 오후 3시 10분경 완전히 진화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시설 내 컨베이어 벨트와 함께 약 100톤 규모의 생활 쓰레기가 불에 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인력 및 주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 자연 발화 가능성, 정밀 조사 착수
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을 자연 발화로 추정하고 있다. 자원순환시설은 다양한 폐기물이 모이는 곳으로, 특정 조건 하에서 자체적으로 열이 발생하여 자연 발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과 피해 규모 산정을 위해 소방 당국과 관계 기관은 합동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조사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경위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재로 인한 환경 피해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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