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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석탄산업전환지역 저소득 대학생 등록금 지원

이겨례 기자
강원도, 석탄산업전환지역 저소득 대학생 등록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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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석탄산업 전환 지역의 저소득층 대학생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400만원의 등록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지역 대학생들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강원특별자치도 석탄산업전환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자금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태백, 삼척, 영월, 정선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대학생이다. 소득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 1∼5구간(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 학사 기준 및 지원 금액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성적 백분위 70점 이상이라는 학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입생에게는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책정되며, 신입생은 첫 학기에 최대 400만원, 재학생은 학기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만약 다른 장학금을 수령하는 학생의 경우, 등록금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 신청 기간 및 방법

이번 등록금 지원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 대상 학생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업은 지역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교육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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