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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AI기반 수요자중심 대중교통...일부 무상요금

김영 기자
민형배, AI기반 수요자중심 대중교통...일부 무상요금
©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후보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 교통 체계 '올타(All-TA)' 구축 구상을 공개했다. 이는 27개 시·군·구 경계를 넘어선 이동 수요 분석 및 경로 설계를 통해 교통 편의를 높이고, 특정 지역에는 사실상 무상 교통 시스템 도입을 골자로 한다.

▲ AI 기반 '올타' 플랫폼, 이동 수요 중심 교통 체계 구축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는 4월 12일, AI를 활용한 통합 교통 시스템 '올타' 도입 계획을 발표하며 시민의 일상 이동 혁신을 약속했다. '올타'는 행정 구역의 제약을 넘어 버스, 광역 교통, 호출형 교통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시스템이다. AI가 실시간 이동 수요를 분석하여 최적의 이동 경로를 자동 설계하는 수요 중심의 교통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인구감소 지역 '사실상 무상 교통' 도입 추진

'올타'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인구 감소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안을 추진하여, 사실상 무상 교통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와 자율주행 로보셔틀, 로보택시 등의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미래 교통 기술을 현장에 접목시킨다는 구상이다.

▲ 섬·농어촌 지역 이동 및 의료 접근성 동시 개선

섬이나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서는 항만, 버스, 호출형 교통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AI 왕진버스'와 원격 의료 모델을 결합하여 이동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 접근성까지 동시에 개선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이동 지원 서비스 또한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 '올타' 통한 교통비 부담 경감 및 생활 혁신 기대

민 후보는 "'올타'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전남광주는 AI 기술이 삶의 전반을 혁신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 후보는 이와 별도로 반려동물 관련 정책으로 AI 기반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책임 입양 및 양육 교육 체계화, 반려문화 및 산업 육성 등을 제시하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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