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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 중동 긴장 고조에 52주 신고가 경신

이성경 기자
방산주, 중동 긴장 고조에 52주 신고가 경신
©연합뉴스 제공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결렬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방산 종목이 13일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LIG넥스원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중동 지역 긴장감 고조와 함께 방산 무기 수출 관련 소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1.95% 상승한 93만9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장중에는 97만9천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3%), 빅텍(3.70%), RFHIC(2.07%) 등 다른 방산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 종전 협상 결렬과 중동 긴장 고조

이러한 방산주 강세는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결렬되고, 미군이 곧 이란 해상 봉쇄에 나설 것이라는 발표로 인해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방산주 상승 동력

이와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의 한화와 LIG넥스원이 생산하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M-SAM, 천궁Ⅱ)의 인도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지 문의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 방산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 사우디의 M-SAM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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