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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분석] 하이트진로, 무알콜 맥주 열풍 속 1.21% 하락 마감...외국인 매도 영향

정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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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000080)가 13일 시장에서 1.21% 하락한 17,1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약 8만8천주의 거래량이 기록된 가운데, 무알콜 맥주에 대한 긍정적 뉴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트진로(000080)는 13일 거래량 88,318주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21% 하락한 17,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정 시간대에 매도세가 집중되지는 않았으나, 장 초반부터 꾸준히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 ▲ 무알콜 맥주 흥행에도 외국인 매도에 1%대 하락

무알콜 맥주 흥행에도 외국인 매도에 1%대 하락당일 오전, '무알콜에 빠진 2030…새로·테라 속탄다'는 뉴스가 보도되며 하이트진로의 무알콜 맥주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되었다. 또한 '때이른 무더위에 달궈지는 빙과·주류株…'반등 기지개'라는 기사 역시 주류 섹터 전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뉴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세를 이어갔으며, 이는 하이트진로 주가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 ▲ 동종 업계는 '반등 기지개' 켰으나 하이트진로 소외

동종 업계는 '반등 기지개' 켰으나 하이트진로 소외이날 국내 주식 시장에서 하이트진로가 속한 업종의 명확한 분류는 어렵지만, 주류 관련 테마는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테마가 5.64% 상승하는 등 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움직임이 감지되었으며, 이는 하이트진로의 포장재 및 생산 관련 기업들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정작 하이트진로 자체의 주가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동참하지 못하고 하락세를 기록하며 상대적인 소외 현상을 보였다.

▲ ▲ 2030 '무알콜' 트렌드 속 하이트진로의 입지는

2030 '무알콜' 트렌드 속 하이트진로의 입지는최근 주류 시장의 트렌드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무알콜' 및 '소용량' 제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두쫀쿠 맛 소주까지…MZ 공략 나선 주류 업체' 및 '주당' 사라지자 대세는 "딱 이 정도만"…주류가 '술술' 풀리려면'과 같은 뉴스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참이슬', '진로' 등 주력 제품과 더불어 무알콜 맥주 라인업을 강화하며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으나, 당일 주가 흐름은 이러한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즉각적인 반영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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