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의 미국 자회사 오택이 미국 국립공원의 노후 인프라 개선 및 유지·보수를 위한 종합 설계·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IDIQ 계약을 통해 5년간 약 6천억원 규모의 사업 물량 중 일부를 수행하며, 상하수 처리시설, 건축 설비, 도로, 교량 등 광범위한 시설 개선을 담당할 예정이다.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은 미국 자회사 오택(OTAK)이 미국 국립공원의 노후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한 종합 설계·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오택
오택은 미국 연방정부의 대표적 조달 계약 유형인 IDIQ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간 진행되며, 총 4억달러(약 6천억원) 규모의 사업 물량에 대해 오택을 포함한 8개 참여사가 경쟁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 5년간 6천억 규모 사업 물량 참여 주요 공사 범위 및 서비스 분야 미국 시장 공략 강화하는 한미글로벌
본 사업은 미국 전역 국립공원의 노후 인프라 개선 및 유지·보수를 목표로 한다. 상·하수 처리시설 및 시스템 교체·개선, 건축 설비·시설 교체, 방문자 센터 및 주거 시설, 도로·주차장·교량 개보수 등이 포함된다. 서비스 분야는 프로젝트 관리, 건축·조경 설계, 토목·구조·전기·기계·지반 엔지니어링, 측량·매핑, 환경·문화자원 및 유해 물질 평가, 공사비 산정 등 포괄적인 내용을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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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2011년 오택을 인수한 이후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천488억원 중 해외 매출 약 58%(2천613억원)를 기록했으며, 이 중 절반가량인 1천277억원이 미국에서 발생한 실적으로 이어졌다. 오택의 이번 국립공원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글로벌의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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