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가 국내 카운터탑 정수기 중 가장 많은 82종의 유해물질 제거 성능에 대해 NSF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미국국가표준협회(ANSI) 규격을 기준으로 삼고, 필터 단품이 아닌 완제품 시스템 전체를 검증받은 첫 사례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가 국내 출시된 카운터탑 정수기 가운데 최다인 82종의 유해물질 제거 성능에 대해 NSF 인증을 획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인증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미국국가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정수기·음용수 실험 기관인 NSF의 규격을 핵심 지표로 삼은 결과다.
▲ 4단계 필터 시스템
특히 이번 인증은 국내 최초로 필터 단품이 아닌 시스템 전체를 포함한 완제품 기준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소비자가 실제 사용하는 환경에서의 정수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았음을 의미한다.
▲ 4단계 필터 시스템, 82종 유해물질 제거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82종의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첫 단계인 '세디먼트 필터'는 녹 찌꺼기 등 비교적 큰 입자를 걸러낸다. 이어 '프리카본 필터'는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을 흡착하며, 머리카락 굵기 수천 분의 일 수준의 미세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UF 필터'가 다음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으로 '플러스카본 필터'가 잔여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물맛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 82종 유해물질 제거 ▲ 극한 환경 테스트로 안정성 확보
▲ 극한 환경 테스트로 안정성 확보
곽기문 삼성전자 생활가전(DA)사업부 청정연구센터 프로는 "가정마다 다른 수압과 수질 환경을 고려해 극한의 조건 테스트를 반복했다"며, "최대 설치 수압의 3배를 상회하는 약 25bar의 고압 환경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하며 누수나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터 하우징 구조의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했음을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정수기 필터 기술의 오염물질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제거 효율을 높이는 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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