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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유재석 스웨그 넘친다' 극찬

강선원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앤 해서웨이가 유재석을 단번에 알아보며 '스웨그 넘친다'고 극찬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앤 해서웨이는 유재석을 보자마자 "어, 땡땡이 슈트 입은 분!"이라며 먼저 알아봤다. 그는 "광고에서 봤어요"라고 말하며 유재석에 대한 인지도를 드러냈다.

특히 앤 해서웨이는 "저 사람 스웨그 넘친다. 진짜 멋있다"며 유재석을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칭찬에 유재석은 당황하면서도 웃음을 터뜨렸다.

20년만에 제작된 속편의 주연배우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자체도 이례적이지만,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가 한국 예능인을 먼저 알아보고 극찬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는 "앤 해서웨이도 아는 유재석"이라는 반응과 함께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는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개별 셀러브리티 차원을 넘어 일상 문화까지 스며든 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한류의 확산이 이제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인식되는 새로운 문화 교류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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