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박수현 의원을 최종 확정했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현역 김태흠 충남지사와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이번 확정으로 민주당은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결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박수현 의원을 최종 확정했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민주당 당사에서 진행된 충남지사 후보 경선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양승조 후보와의 결선 투표 끝에 최종 후보의 자리를 거머쥐었다. 구체적인 득표율은 당 규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 박수현 의원, 경선 통해 최종 후보 선정
박수현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민주당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는 당 수석대변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두 차례의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 현역 김태흠 지사와 맞대결 구도 형성
이번 박 의원의 충남지사 후보 확정으로, 그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해당 지역구의 정치 지형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보궐선거 가능성
결과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세종과 제주 지역을 제외한 모든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이번 6·3 지방선거를 위해 확정하게 되었다. 이는 당의 선거 전략 수립과 본격적인 총력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의힘 소속 현역 김태흠 지사와의 대결 구도는 충남 지역의 정치적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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