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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LP가스 폭발, 436건 피해 신고 접수…400건 초과

이겨례 기자
청주 LP가스 폭발, 436건 피해 신고 접수…400건 초과
©연합뉴스

 

청주시 봉명동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로 인한 피해 신고가 436건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6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시는 피해 산정 및 주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LP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 아파트, 주택, 상가, 차량 등에서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총 43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아파트 219건, 주택 130건, 상가 45건, 차량 42건의 피해가 확인되었다.

▲ 사고 개요 및 피해 현황

폭발 사고의 여파로 총 6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중 37가구에서 68명이 나왔다. 이재민들은 현재 숙박시설 또는 친인척 집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청주시는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숙박시설 이용 시 가구당 1일 7만원, 친인척 집 이용 시 가구당 1일 2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보상 절차 진행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요 피해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아파트: 219건
- 주택: 130건
- 상가: 45건
- 차량: 42건
총 43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다.

▲ 피해 주민 지원 및 향후 대책

청주시는 사고 수습을 위해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국화재복구협회를 통해 피해 산정이 진행 중인 아파트와 달리, 개별적으로 피해 접수가 필요한 상가 및 주택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현장 조사 결과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하여 보상 및 지원금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재난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건축물 구조 점검, 폐기물 수거(7.9t) 등 생활 안전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피해 주민들에게는 생활 안정 지원, 지방세 감면,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13일 오전 4시경 청주시 봉명동의 3층 상가 건물 1층 식당에서 LP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로 인해 일대 주민 16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부상을 입었으며, 인근 아파트, 상가, 차량의 유리창 파손 및 내외부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주와 가스 공급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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