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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시장 경선 패배 후 재심 신청 즉각 철회

음영태 기자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시장 경선 패배 후 재심 신청 즉각 철회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서 패배한 김영록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했으나 곧바로 철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선 첫날 일부 지역 유권자 전화 시스템 오류를 사유로 재심을 신청했으나, 내부 논의 끝에 사유 불충분 및 인용 가능성 낮음으로 판단해 철회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서 패배한 김영록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했다가 불과 몇 시간 만에 이를 철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선거 캠프 내부의 의사 결정 과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경선 결과와 재심 신청 배경

김영록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4일 치러진 결선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탈락했다. 경선 과정에서 일부 지역 유권자들에게 걸려 온 전화가 자주 끊기는 등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는 판단 하에, 김 후보 측은 재조사를 요구하며 재심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따르면 재심위원회는 재심 신청 결과를 48시간 이내에 통보해야 한다.

▲ 재심 신청 철회와 그 배경

그러나 김영록 예비후보 측은 같은 날 오후 곧바로 "재심을 철회한다"는 입장을 언론에 공지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내부 논의 결과 재심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했으며, 재심이 인용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몇 시간 만에 번복된 재심 신청은 선거 캠프 내 의사 결정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불러일으켰다.

▲ 향후 정치 행보 전망

현재까지 김영록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승복 메시지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재심 신청 및 철회 과정에서 드러난 내부 혼선은 향후 그의 정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당내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차기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의 입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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