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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자회사 성장 모멘텀 및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 지속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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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는 오늘 소폭 하락했으나,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과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LS에코에너지의 북미 초고압 케이블 시장 진출 가속화 소식이 그룹 전반의 긍정적 전망을 뒷받침한다. 전선업 슈퍼사이클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6년 04월 17일 12시 01분 (한국 시각) 현재, LS(006260)는 333,5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15% 하락한 상태이다. 이는 시장 전반의 변동성 속에서 소폭의 조정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LS 그룹의 핵심 자회사들은 견고한 실적 성장과 신사업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LS(006260)의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자회사 실적 개선 및 신사업 확장

LS 그룹의 주요 자회사들은 최근 연이은 긍정적 소식을 발표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LS에코에너지는 북미 시장에서 230kV 초고압 케이블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북미 지역의 노후 전력망 교체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초고압 케이블 수요 증가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이다. LS에코에너지 베트남 법인인 LS-VINA는 미국 규격 초고압 케이블 인증을 확보하며 북미 전력망 시장 공략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증권가에서는 LS에코에너지의 호실적과 함께 희토류 및 해저케이블 사업의 모멘텀을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진출 30주년을 맞아 아세안 1위 전선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그룹 전체의 외형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LS일렉트릭(000620) 또한 증권가로부터 멀티플 유지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받았다. 대양전기공업(108380)은 주주환원 확대 움직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받았다. 이는 LS 그룹의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대한전선(001440)과 관련하여 LS(006260)가 서해안 에너지 혈맥 구축 프로젝트에서 공동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국가 산업 프로젝트 참여는 그룹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는 LS 그룹 전반에 걸쳐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 전 세계적으로 노후화된 전력망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는 초고압 직류(HVDC) 케이블 및 해저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전선 제품의 수요를 견인한다. 특히 북미 시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정책에 힘입어 전력망 현대화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LS에코에너지의 북미 초고압 케이블 인증 획득은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전선업은 현재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OCI(010060)와 같은 타 전선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에서도 확인된다. LS 그룹은 국내외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점하며 이 같은 흐름의 최대 수혜 기업 중 하나로 부각된다.

▲ 그룹 전반의 사업 경쟁력 강화

LS(006260)는 지주회사로서 다양한 자회사들의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그룹 전반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력 인프라, 산업 자동화, 친환경 에너지 등 핵심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으며, 각 자회사의 독립적인 성장은 지주회사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 비록 LS전선과 케이스톤 간의 풋옵션 소송과 같은 일부 이슈가 존재하나, 이는 개별 자회사의 상장 관련 문제이며 그룹 전체의 본질적인 사업 경쟁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LS에코에너지와 같은 자회사의 신사업 진출 및 해외 시장 확대는 그룹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 이러한 그룹 전반의 긍정적인 사업 환경과 성장 모멘텀은 현재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LS(006260)의 주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인 상승 여력을 제공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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