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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헬기 3대 투입 40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

이겨례 기자
진화 헬기 3대 투입 40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
©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산림 당국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주불 진압이 완료되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즉시 진화 헬기를 비롯한 가용 자원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여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차단했다. 현재 당국은 추가 화재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잔불 정리 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산림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오후 1시 18분경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건조한 기후 속에서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소방 및 산림 당국의 기민한 움직임 덕분에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사고 접수 직후 현장에는 연기가 치솟았으며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 신속한 초기 대응과 진화 자원 집중 투입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은 즉시 산불 진화 헬기 3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지상에서는 산불진화대원과 소방 인력 등 총 37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었으며, 소방차를 포함한 장비 17대가 동원되어 입체적인 진화 작전을 전개했다. 특히 경사가 있는 야산 지형의 특성을 고려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에 화선(火線)을 압박하는 방식으로 진화 효율을 높였다.

이러한 집중적인 대응 결과,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오후 2시경 주불 진화가 완료되었다. 산림 당국은 불길이 강해지기 전 초기 단계에서 헬기를 이용한 대량 살수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장의 바람 세기와 지형적 요인을 고려한 신속한 판단이 화재 조기 진압의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산림 보호법에 따른 표준 대응 절차에 따라 자원 투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 조치 이행

화재 발생 직후 남양주시는 인근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 문자를 신속히 발송했다. 시는 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입산 금지를 명령하고, 산행 중인 등산객들에게는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근 거주 주민들에게는 화재 상황을 알리며 창문을 닫고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당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 중에도 현장 인근의 가옥이나 민가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 주변의 차량 통제와 등산로 차단 조치가 즉각 시행되면서 추가적인 2차 피해 발생도 차단되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당국의 빠른 통제가 맞물려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 잔불 정리 및 정밀 조사를 통한 원인 규명

주불 진화가 완료된 이후에도 소방과 산림 당국은 현장에 남아 잔불 정리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산불은 겉으로 보이는 불길이 잡히더라도 낙엽 아래나 나무 뿌리 속에 숨어 있는 불씨가 바람을 타고 다시 살아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진화 대원들은 등짐펌프와 갈고리 등 개인 장비를 활용하여 구석구석을 수색하며 잠재적인 재발화 요인을 완전히 제거하고 있다.

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산출하기 위한 현장 감식에 착수할 예정이다. 실화 가능성을 포함하여 입산자의 부주의나 자연 발화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한다. 남양주시와 산림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봄철 건조기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화기 소지 금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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