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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장애인의날 맞아 이동권 강화 공약

AI 뉴스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장애인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장애인의 권리가 분명하게 보장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차별을 해소하는 것이 시정의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확충, 저상버스 운행 확대, 휠체어 접근 가능한 보도 정비 등을 요구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시설 확대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정원오, 장애인의날 맞아 이동권 강화 공약
[사진=연합뉴스]

정 후보는 "서울시 모든 대중교통과 공공시설에서 장애인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이는 단순한 복지가 아닌 시민 모두의 권리"라고 답변했다. 그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교육 기회 확대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구체적 실행 계획과 예산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공약 이행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장애인 인구는 약 40만 명으로, 이들의 이동권과 사회참여 보장은 주요 시정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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