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홍혜걸 부부 '33년차엔 썸도 OK'

강혜경 기자

결혼 33년차 의사 부부 홍혜걸·여에스더가 '서로 약간의 썸은 봐줘도 된다'는 파격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17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서 5년 별거 후 합가를 앞두고 진행한 솔직 토크에서 충격적인 고백들을 쏟아냈다.

제작진이 과거 모 아나운서와의 루머를 언급하자 홍혜걸은 펄쩍 뛰며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여에스더는 "회식 자리에서 술 약한 혜걸을 아나운서가 부축하는 모습을 누군가 찍어서 알려줬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히 폭로했다.

더 나아가 함익병과의 관계도 거론됐다. 홍혜걸은 "함 선생 6, 집사님 4 정도 호감"이라며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극한의 솔직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부부는 "33년 부부면 서로 약간의 썸은 봐줘야 한다"는 파격적인 결혼관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의 5년 별거 이유도 공개됐다. 여에스더가 암 직전 상황에서 큰 수술을 받고 우울증까지 겪으면서 부부 관계에 어려움이 생겼다는 것이다.

현재 두 사람은 4월부터 합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솔직한 대화를 통해 오히려 더욱 돈독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33년차 부부의 진솔한 소통 방식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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