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웹브라우저 '제미나이 품은 크롬'을 국내에 출시하며 웹 탐색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에 선보인 크롬은 기존 브라우저와 달리 AI가 완전히 통합된 형태로, 사용자의 웹 활동 전반에 걸쳐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텍스트는 물론 사진과 동영상까지 분석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기능이 핵심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복합적인 정보 비교 분석, 자동 이메일 작성 지원, 실시간 이미지 변환 등이 있다. 사용자가 여러 웹사이트의 정보를 비교하고 싶을 때 AI가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정리해 제공하며, 업무용 이메일 작성 시에도 상황에 맞는 문구를 추천한다.
[사진=연합뉴스]
특히 이미지 변환 기능은 웹상의 사진을 다른 형태로 즉석에서 변환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글은 이러한 AI 통합을 통해 단순한 웹 탐색을 넘어 창작과 생산성 향상까지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출시가 국내 웹브라우저 시장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가 브라우저에 본격 통합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웹 이용 패턴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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