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충무공 이순신을 테마로 한 커피전문점을 직접 운영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청 1층에 '1545 COFFEE' 중구청점을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커피전문점은 중구의 도시브랜드 '이순신 1545'를 본격 활용한 첫 번째 매장이다. 1545는 이순신이 통제사로 임명된 1594년과 명량대첩에서 승리한 1597년을 상징하는 숫자로, 중구가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해 개발한 브랜드다.
중구 관계자는 "이순신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커피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중구청 1층에 위치한 이 매장은 직장인과 민원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췄다. 중구는 향후 이순신 1545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과 체험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신과 관련된 명소가 많은 중구 특성상, 1545 COFFEE는 역사문화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이번 매장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확산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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