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005490)가 금일 이차전지 소재 가치 재평가와 철강 업황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8% 이상의 급등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00만 주를 돌파했으며 리튬 및 이차전지 생산 테마의 강력한 상승 흐름 속에서 섹터 내 대장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인도 첨단산업 협력 등 대외적인 호재까지 겹치며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적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 이차전지 소재 가치 재평가와 철강 업황 회복 기대감... POSCO홀딩스 8%대 급등 마감
POSCO홀딩스(005490)는 금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2,000원(8.22%) 상승한 42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024,402주를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금일 주가 상승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섹터 전반의 강력한 화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풀이된다. 금일 시장에서는 전기제품( 11.75%), 전자장비와 기기( 8.62%) 등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돋보였으며 철강 섹터 또한 5.89%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POSCO홀딩스(005490)는 이러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장 초반부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다가 오후 들어 매수세가 가속화되며 장중 고점 부근에서 마감했다. 특히 분봉상 흐름을 살펴보면 특정 시간대에 물량이 집중적으로 투하되는 대신 장 전체에 걸쳐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매수 주체의 강한 확신을 보여주었다. 시가총액은 33조 4,003억 원을 기록하며 대형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철강 부문의 포스코 등 다수의 종속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기업 본연의 펀더멘털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 등 주요 수요처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철강 본업의 경쟁력이 견고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 한-인도 첨단산업 협력 소식에 철강 섹터 강세... 리튬 등 배터리 밸류체인 시너지 극대화
금일 주가 상승의 주요 배경 중 하나는 한-인도 간의 첨단산업 협력 확대 소식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인도는 나프타부터 철강, 전기차, 조선에 이르기까지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약 4,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철강 산업의 핵심 주체인 POSCO홀딩스(005490) 입장에서 인도는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전략적 요충지이며 이번 정부 차원의 협력 강화는 향후 해외 사업 확장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모빌리티 소재 사업에서 매출 3조 원을 정조준하며 기업가치와 주주환원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는 소식도 지주사인 POSCO홀딩스(005490)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금일 테마별 동향을 살펴보면 2차전지 생산( 11.65%)과 리튬( 9.07%) 테마가 시장 전체를 압도하는 상승률을 보였다. POSCO홀딩스(005490)는 리튬 등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을 완벽하게 구축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어 리튬 테마의 폭등세와 궤를 같이했다. 전고체 배터리( 8.63%)와 나트륨이온 배터리( 6.82%) 등 차세대 배터리 관련 테마가 동반 상승한 점도 이차전지 소재 통합 밸류체인을 완성해가는 동사의 미래 성장성에 힘을 실어주었다. 지주사 전환 이후 신사업 부문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단순 철강주에서 친환경 소재 전문 지주사로의 체질 개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이차전지 테마 주도권 확보하며 시가총액 33조원 돌파... 철강과 신사업 아우르는 대장주 입지 구축
POSCO홀딩스(005490)는 금일 상승을 통해 섹터 내에서의 지배적인 위치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철강 섹터의 평균 상승률인 5.89%를 상회하는 8.22%의 상승 폭을 기록하며 섹터 내 주도주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단순한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를 넘어 이차전지라는 강력한 성장 동력을 장착한 데 따른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다. 시장에서는 동사를 단순한 후발 연관주가 아닌 이차전지 소재와 철강이라는 두 개의 엔진을 가진 대장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금일 외인과 기관의 수급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3.5조 원가량 몰리며 코스피 역대 최고치를 이끌어낸 상황에서도 POSCO홀딩스(005490)는 차별화된 매수세를 이끌어내며 지수 상승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차전지(소재/부품) 테마가 5.51%, 이차전지(장비) 테마가 5.38% 상승하는 등 밸류체인 전반에 온기가 퍼진 가운데 동사는 원료부터 완제품 소재까지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의 강점을 바탕으로 가장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오티에르 반포 청약 등 건설 관련 뉴스가 쏟아지며 내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된 점도 건설 부문을 보유한 동사의 인프라 사업 부문에 긍정적인 심리를 전달했다. 종합적으로 볼 때 POSCO홀딩스(005490)는 전통 산업의 안정성과 신성장 산업의 폭발력을 동시에 보유한 종목으로서 금일 시장의 주도 테마인 이차전지와 철강의 교집합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내뿜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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