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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멈춘 백령발전소, 드디어 재가동…2027년 전력난 끝나나

고진아 기자

4년간 멈춰있던 백령발전소 증설사업이 재개되면서, 만성적 전력난에 시달렸던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희망의 불빛이 켜졌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령발전소 증설사업이 장기 지연 상태를 벗어나 본격 재개됐으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그동안 도서지역 특성상 전력 공급에 한계를 보여왔다. 2022년 시작된 발전소 증설사업은 각종 여건상 4년간 표류하며 지역 주민들의 애타는 기다림이 이어져왔다.

이번 사업 재개로 백령도의 전력 공급 안정화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설이 완료되면 섬 지역 특유의 전력 불안정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4년 멈춘 백령발전소, 드디어 재가동…2027년 전력난 끝나나
[사진=연합뉴스]

특히 서해 최전방이라는 지정학적 특수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 구축은 지역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4년이라는 긴 공백을 딛고 사업이 재개된 만큼, 차질 없는 진행을 통해 내년 상반기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령도 주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의 재개 소식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성공적인 준공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 관리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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