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치동물원 방문객이 올해 1분기 11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배 증가하였다. 동물원은 단순 관람을 넘어선 동물 구조, 치료, 회복 과정 공유와 생명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이러한 성과를 견인하였다. 연간 방문객은 4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 우치동물원이 올해 1분기(1월~3월) 약 11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주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 5만 명 대비 약 2.1배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에도 연간 방문객이 전년 대비 1.4배 늘어난 31만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연간 방문객은 4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 방문객 급증 현상 분석
우치동물원의 방문객 증가는 단순한 관람 시설을 넘어 생명 존중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의 장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동물원은 동물 구조, 치료, 회복 과정을 시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 전략을 전환하였다. 특히, 멸종위기종 장애 개체의 성공적인 수술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또한, 세상을 떠난 하마 '히뽀'를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유도하였다. 수의사와 사육사가 직접 참여하는 생태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생명 교육의 질을 높이고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이러한 다각적인 시도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재방문을 유도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동물원 측은 이러한 교육 및 공감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생명 존중 가치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하였다.
▲ 생명존중 가치 확산과 교육 프로그램
우치동물원은 지난해 6월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이후 공공 동물의료 기능을 대폭 확대하며 그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관람 시설을 넘어 지역 사회의 동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공공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동물원은 구조 및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그 범위는 점차 넓어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웅담 채취용 농가에서 구조된 사육곰을 보호하고 있으며, 밀수나 유기 과정에서 상처 입은 동물들도 국립생태원에서 옮겨와 전문적인 보살핌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동물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인도적인 차원을 넘어, 시민들에게 동물의 생명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시키는 교육적 효과도 함께 제공한다. 공공 동물의료 기능의 확대는 지역 내 동물 관련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 호남권 거점 동물원 역할 강화 및 미래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동물의 구조와 치료, 회복 과정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생명 존중 가치에 대한 공감이 확산한 것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강조하였다. 우치동물원은 앞으로도 동물복지와 교육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동물원으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선 능동적인 참여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물원이 지역 사회의 문화 및 교육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래 우치동물원은 생명 존중과 교육적 가치를 핵심으로 삼아,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장기적으로 방문객 수 증가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동물 보호 의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