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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광역의원 7개 선거구, 경선 통과 후보 확정

김영 기자
민주당 전북 광역의원 7개 선거구, 경선 통과 후보 확정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광역의원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주, 정읍, 남원, 장수 지역구에서 총 7명의 후보가 최종 선출되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26년 4월 23일 광역의원 2차 경선 결과를 공식 발표하며, 도내 주요 선거구의 공천 후보를 확정했다. 이번 경선은 전북 지역 정치 지형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위한 민주당의 후보군 윤곽을 더욱 명확히 하였다. 선관위의 발표는 당내 경쟁을 통해 선출된 후보들이 본선에 진출할 자격을 얻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는 첫 단계가 된다.

▲ 2차 경선 7개 선거구 후보 확정

이번 2차 경선에서는 총 7개 선거구에서 새로운 광역의원 후보가 선출되었다. 구체적으로 전주 제4선거구에서는 장연국 후보가, 전주 제5선거구에서는 송재영 후보가 각각 공천을 확정했다. 정읍 지역에서는 정읍 제1선거구의 임승식 후보와 정읍 제2선거구의 엄영선 후보가 선출되었으며, 남원 지역에서는 남원 제1선거구의 윤지홍 후보와 남원 제2선거구의 임종명 후보가 당내 경쟁을 뚫고 본선행을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장수 선거구에서는 장정복 후보가 최종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7명의 후보는 향후 다가올 본선에서 민주당의 대표 주자로 나서게 된다.

경선 과정은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당원들의 직접적인 의사가 후보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권리당원 투표는 당의 민주적 절차를 강화하고,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된다. 이 방식은 후보자들에게도 당원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선출된 후보들은 당원들의 기대를 등에 업고 본선에 임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선 방식은 후보자들이 당의 핵심 가치와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의 의미

앞서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역의원 1차 경선을 통해 4명의 후보를 선출한 바 있다. 1차 경선에서는 진안 선거구의 전용태 후보, 임실 선거구의 박정규 후보, 순창 선거구의 장승필 후보, 그리고 고창 제2선거구의 김정강 후보가 각각 공천을 확정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전북 지역 광역의원 선거를 위한 주요 후보군을 점차 완성해나가고 있다. 1차와 2차에 걸친 경선은 당내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발굴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해석된다.

선관위는 현재까지 진행된 경선 외에도 도내 다른 광역의원 선거구의 경선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다만, 이는 선거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된 이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거구 획정은 선거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절차로, 인구 변동 등을 반영하여 지역별 의원 정수를 조정하거나 선거구 경계를 재설정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선거구 획정 결과에 따라 추가 경선이 필요한 지역이나 경선 방식에 변동이 생길 수 있어, 당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유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후 전북 지역 지방선거의 전체 판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의 광역의원 경선 결과 발표는 지역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확정된 후보들은 이제 본선 경쟁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갈 것이며, 각 선거구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당원들의 선택을 받은 이들 후보가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역량을 어떻게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경선은 단순히 후보를 선출하는 것을 넘어, 민주당이 전북 지역에서 추구하는 정치적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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