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에 큰 일교차와 강한 바람이 예보되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9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며, 동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항해 선박은 건강 관리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026년 4월 24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3도 사이를 기록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18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평년의 아침 최저기온 11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 18도에서 20도와 비교했을 때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기온 자체의 절대적인 수치보다는 일교차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제주 기온 전망 및 일교차 주의
내일까지 제주 지역의 낮과 밤 기온 차이는 약 9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큰 일교차는 면역력 저하와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도민 및 관광객의 각별한 건강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아침과 저녁 시간대 외출 시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등 체온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격한 기온 변화는 신체 적응력을 떨어뜨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개인 위생 관리와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 강풍 및 해상 풍랑 특보 현황
기온 변화와 더불어 강한 바람 또한 제주 지역 날씨의 주요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주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산지에서는 순간풍속이 초속 20미터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제주도 동부 앞바다와 남부 앞바다, 그리고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미터에서 3.5미터로 높게 일겠다. 이러한 해상 조건은 항해 및 조업 선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은 선박의 안전 운항을 방해하고, 전복이나 표류 등 해양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건강 및 해상 안전 관리 당부
제주지방기상청은 강풍과 높은 물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해나 조업을 계획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어업 활동 시에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무리한 조업을 삼가야 하며, 해상 안전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해안가나 방파제 접근을 자제하고, 낚시 등 레저 활동을 삼가는 것이 권고된다. 이러한 기상 상황은 2026년 4월 24일 06시 04분 송고된 연합뉴스 보도를 통해 확인된 바, 내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은 최신 기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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