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2026년 제1차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청산농업협동조합을 선정했다. 노후 연안여객선 현대화를 위한 이 펀드는 선가의 60%를 지원하며, 청산농협은 15년간 건조비를 상환한다. 해수부는 추가 공모를 통해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2026년 제1차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청산농업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노후 연안여객선 현대화를 목표로 추진된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는 국내 연안 여객선의 안전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상 선박의 건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사업은 연안 해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1차 사업 현황
청산농업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선박 건조에 필요한 선가의 60%를 펀드 자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펀드 지원을 받는 선사는 새로 건조된 선박을 15년 동안 운영하며 건조비를 상환한 후 선박 소유권을 취득하는 구조다. 이는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줄여 선사들이 노후 선박을 현대적인 선박으로 교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 연안 여객선 중 상당수가 노후화되어 안전 문제와 승객 편의성 저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책을 모색해왔으며, 이번 펀드 사업은 그 핵심적인 노력 중 하나이다.
▲ 노후 여객선 현대화의 필요성 및 지원 구조
노후 연안여객선 현대화는 해양 안전 확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 오래된 선박은 기계적 결함 발생 가능성이 높고, 최신 안전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해상 사고 위험을 증가시킨다. 현대화된 선박은 연료 효율성 증대, 운항 속도 향상, 그리고 승객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선박 교체를 넘어, 연안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 선박 건조를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펀드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바와 같이 오는 6월부터 7월 중 제2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연안 선사들이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의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은 연안 해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화된 선박은 운항 효율성을 높여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승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연안 여객 수요를 증대시킬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 조선 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쳐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연안 해운의 공공성 강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국내 연안 해운이 더욱 발전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상 교통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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