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와이(Y)-팜 엑스포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 112개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6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행사는 청년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귀농귀촌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귀농귀촌·지역 활성화 박람회 '와이(Y)-팜 엑스포'가 청년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사흘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12개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여 총 189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6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유모차를 끌고 부스를 관람하는 모습은 농업이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청년 농업 비전 공유와 활성화 성과
와이-팜 엑스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관람객들은 RC(무선조종)카를 이용한 농작물 운반 체험과 드로잉 월 등 흥미로운 활동들을 즐겼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들은 특히 주말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어린이들에게 농업을 친숙하게 소개하는 교육적 효과를 제공했다. 이는 미래 세대가 농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잠재적인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체험형 콘텐츠 통한 농업 가치 확산
박람회는 실질적인 농업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로컬 마켓'과 '와이팜 몰' 부스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특산물들이 판매되어 지역 농가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들은 농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진행하며 온라인 유통 채널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했다. 이는 청년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전략은 농산물 유통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 더 넓은 시장으로의 확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시도였다.
▲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역 연계 강화
이번 박람회는 농업 분야의 혁신과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조명했다. 폐막일인 26일 진행된 우수홍보관 시상식에서는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공동),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청년농육성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등 총 20개 부처 및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귀농귀촌 지원과 청년 농업인 육성에 대한 각 기관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또한, 지난 25일 개최된 'Y-FARM 그림대회'에서는 상현초등학교 2학년 강봄 학생(저학년부)과 곡반초등학교 4학년 채시온 학생(고학년부)이 각각 대상을 차지하며 미래 세대의 농업에 대한 관심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온 가족이 농업의 가치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와이팜 엑스포가 청년 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청년 농업인들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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