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할 새활용 디자인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연간 1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은 선정된 22개 기업에 최대 4년간 창업 공간과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자원순환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입주기업을 모집하며 새활용(업사이클링) 디자인 산업의 활성화에 나선다. 연간 약 14만 명의 방문객과 2만여 명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기록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 디자인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와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여 자원순환 경제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서울새활용플라자
모집 대상은 새활용 디자인 상품화, 새활용 기반 융복합(디자인 기술), 새활용 디자인 관련 플랫폼 운영, 자원순환 등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이는 새활용 산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각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려는 재단의 의지를 반영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될 22개의 입주기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하여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3년이며, 최대 4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는 기업들이 단기적인 성과에 얽매이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는 의미를 갖는다.
▲ 창업 기업 성장 지원
재단은 입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소재 작업장, 세척실, 야외창작실, 회의실, 포토스튜디오 등 전문적인 인프라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시설 지원은 특히 초기 창업 기업들이 높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 없이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요소이다. 또한, 국내 전시 참가 및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입주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대1 전문가 코칭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사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기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입주 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창의적인 새활용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자원순환 산업 생태계를 양적으로 확장하고 질적으로 고도화하려는 재단의 장기적인 전략과 맞닿아 있다. 지속 가능한 가치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새활용 산업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재단은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서울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목표와도 일맥상통하며,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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