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예보와 함께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 등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기온은 9~14도, 낮 기온은 14~24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새벽까지 충청권에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까지 수도권, 그리고 저녁까지 강원도(남부동해안 제외)에 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거나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전국 흐림 및 강수 예보 상세
예상 강수량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인다.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은 5~10mm의 비가 예상되며, 서해5도는 5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5~20mm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며, 강원중·북부 동해안과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은 5mm 미만의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커서, 국지적인 기상 상황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중부 건조 특보 발효와 화재 위험
한편,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과 주변 지역의 인화성 물질들이 마른 상태이며,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해당 지역에서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야외 활동 시에는 인화물질 소지를 자제하고,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더라도 완전히 해갈되지 않을 수 있어 지속적인 경계가 요구된다.
▲ 지역별 기온 및 해상 날씨 전망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9~14도를 기록하며 비교적 온화한 기온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4~24도로 예보되어, 낮 동안에는 다소 포근한 날씨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은 11~18도, 인천 11~17도, 수원 10~17도, 춘천 10~15도, 강릉 11~17도, 청주 12~18도, 대전 12~19도, 세종 11~19도, 전주 12~17도, 광주 12~18도, 대구 13~22도, 부산 14~22도, 울산 12~24도, 창원 13~23도, 제주 15~17도를 나타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대기 질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와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해상 활동을 계획하는 선박이나 연안 지역 주민들은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비 소식과 함께 건조 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화재 예방에 집중하며, 변동하는 기온에 맞춰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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