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인천 청라하늘대교 '더 스카이184', 184m 세계 최고 전망대 다음 달 개방

이겨례 기자
인천 청라하늘대교 '더 스카이184', 184m 세계 최고 전망대 다음 달 개방
©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고 높이 184m 해상교량 전망대 '더 스카이184'를 다음 달 개방한다. 이 시설은 청라하늘대교에 위치하며, 복합 관광시설로 조성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한다. 주요 시설은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일부 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최고 높이 184미터 해상교량 전망대인 '더 스카이184'의 다음 달 개방을 공식 발표했다.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에 위치한 이 시설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적인 랜드마크로서, 인천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스카이184'는 단순한 전망대를 넘어 하늘 전망대, 루프톱 전망대, 바다 전망대, 친수공간, 여행자센터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복합 관광시설로 조성되었다. 이 같은 복합적인 구성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방문객들은 184미터 상공에서 서해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하며, 인천국제공항과 청라국제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인천의 위상과 발전상을 체감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 세계 최고 높이 전망대

인천경제청은 '더 스카이184'의 개방 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다음 달 7일부터 하늘 전망대, 바다 전망대, 여행자센터 등 주요 시설의 운영이 시작된다. 이후 안전 점검과 시험 운영을 거쳐 다음 달 15일부터는 체험형 시설인 '엣지워크'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엣지워크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도 도전해볼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완벽하게 갖춘 상태에서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 요금은 시설별로 상이하게 적용된다. 하늘 전망대는 1만 5천원, 엣지워크 체험은 하늘 전망대 이용을 포함하여 6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특히 인천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반면 바다 전망대와 친수공간 등 일부 시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폭넓은 방문객 유치를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요금 정책은 방문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복합 시설로 개방

'더 스카이184'의 개방은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은 전망, 체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공간"이라며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친수 공간을 활용한 음악 공연과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 관광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세계 최고 높이의 해상교량 전망대라는 상징성과 함께 차별화된 체험 및 문화 콘텐츠가 결합되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아가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청라하늘대교#'더#스카이184'#184m
인천 청라하늘대교 '더 스카이184', 184m 세계 최고 전망대 다음 달 개방 : 정치/사회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