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호·정성홍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선거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위한 시도민 참여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하며, 5월 3일 오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단일화는 지역 사회노동단체들의 통합 공천위 출범에 따른 결정이다.
장관호, 정성홍 예비후보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선거의 단일 후보 결정을 위해 시도민 참여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는 이 조사를 5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하며, 그 결과는 5월 3일 오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두 예비후보는 각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남지부장과 광주지부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이들은 앞서 전남과 광주 지역의 사회노동단체들로부터 개별적으로 단일 후보로 추천받은 바 있다. 이러한 단일화 절차는 통합 교육감 선출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발맞춰 지역 교육계의 변화를 모색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 통합 교육감 선출 배경
전남과 광주 지역의 통합 교육감 선출이 확정된 이후, 각 지역의 사회노동단체들은 기존의 별도 공천위원회를 통합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러한 합의에 따라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통합 공천위 출범 및 단일화 일정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 통합 공천위에는 전남 지역의 410여 개 단체와 광주 지역의 110여 개 단체를 포함하여 총 52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사회노동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지역 교육 자치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광범위한 시민 사회의 관심을 반영하는 수치로 해석된다.
통합공천위원회의 공동 상임대표로는 최송춘 전남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전남도민공천위원회 상임대표), 정희곤 은빛참교사회 회장, 김양임 전 광양YWCA 이사장, 안석 광주마을교육공동체 포럼 대표(광주시민공천위원회 위원장) 등 4인이 선임되었다. 이들 공동 상임대표진은 통합 공천위의 운영을 총괄하며 단일화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끌어갈 책임이 있다. 이들의 선임은 통합 교육감 선출 과정에서 각 지역의 목소리와 가치를 균형 있게 반영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공동으로 위원회를 이끌며, 전남과 광주 통합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단일화 추진 과정 및 참여 규모
통합공천위원회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교육 체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위원회는 "기존의 낡은 행정으로는 새로운 통합 교육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선거의 주된 방향을 청렴한 교육 권력 확립, 공교육의 본질 회복, 시도민이 결정하는 교육자치 실현, 그리고 지역 소멸과 교육격차 극복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비전은 단순히 후보 단일화를 넘어, 전남광주 통합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위원회의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목표는 통합 교육감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질 것임을 시사한다.
정희곤 공동 상임대표는 "올해는 교육 권력의 주인이 바뀌는 해"라고 강조하며, "시민이 선택하고 통제하는 새로운 교육체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교육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시민 참여와 통제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것으로, 향후 통합 교육감의 정책 수립 및 집행에 있어 시민 사회의 목소리가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될 것임을 예고한다. 단일 후보 결정은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통합 교육의 방향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가 확정되면, 통합 교육감 선거는 더욱 명확한 정책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계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는 물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혁신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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