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운용이 '1Q 코스닥150채권혼합50액티브' ETF를 국내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이 상품은 코스닥150 지수와 단기국공채를 혼합하며, 퇴직연금 안정자산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국내 투자자들의 코스닥150 지수 기반 채권혼합형 상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킨다.
하나자산운용은 '1Q 코스닥150채권혼합50액티브' ETF를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상품은 '코스닥150 단기국공채 혼합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스닥150 지수를 50% 미만으로, 단기국공채를 50% 초과하여 편입하는 구조를 갖춰,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2세대 채권혼합 ETF의 면모를 보인다. 이러한 상품 구성은 퇴직연금(DC/IRP) 규정상 안정자산 30% 부분에 편입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 기회를 제공한다.
▲ 하나자산운용의 2세대 채권혼합 ETF 라인업 확장
하나자산운용은 이로써 2세대 채권혼합 ETF 라인업을 총 5개로 확대하였다. 앞서 지난 4월 21일 상장한 '1Q 200채권혼합50액티브'에 이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150 단기국공채 혼합지수'의 3개월간 우선적 사용권을 부여받아 상품 개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의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와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등 해외 지수를 기반으로 한 상품들과 함께, 국내 주요 지수를 활용한 채권혼합형 ETF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다각화된 상품군은 다양한 투자 성향을 가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코스닥150 혼합형 ETF의 시장 내 지위
국내 ETF 시장에서 코스닥150을 기반으로 한 채권혼합형 상품은 그동안 부재했던 영역이었다. 하나자산운용은 이러한 시장의 공백을 파악하고 신규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국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한다. 코스닥150 지수는 국내 기술주 및 성장주를 대표하는 지수로, 해당 지수에 대한 투자 수요는 꾸준히 존재해왔다. 그러나 변동성이 높은 코스닥 지수의 특성상, 안정적인 자산 배분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1Q 코스닥150채권혼합50액티브' ETF는 단기국공채의 안정성을 결합하여 이러한 위험을 분산시키고, 코스닥150 지수의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퇴직연금 시장 및 투자자 선택지 확대
이번 신규 ETF 상장은 특히 퇴직연금 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코스닥150 지수를 최대로 편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물론, 코스닥150 지수의 성장성과 단기국공채의 안정성에 장기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용되는 자산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수와 안정적인 채권을 결합한 상품은 분산 투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하나자산운용은 이러한 상품 출시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하며 국내 자산운용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