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15도에 달하는 큰 일교차를 보인다. 일부 내륙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산불 예방이 요구된다.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부분 지역은 맑은 하늘을 보이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나타낸다. 동시에 일부 내륙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전국 기온 현황 및 평년 대비 분석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 아침 최저기온인 6도에서 12도와 유사하지만, 평년 낮 최고기온인 19도에서 23도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이다. 특히 수도권인 서울은 아침 최저 8도, 낮 최고 21도를 기록하며 일교차가 13도에 달한다. 춘천은 아침 최저 6도, 낮 최고 20도로 14도의 일교차를 보인다. 대전과 청주 역시 각각 8도에서 20도, 8도에서 21도로 12도 이상의 일교차를 나타내 내륙 지역의 큰 기온 변화를 명확히 보여준다. 이처럼 큰 일교차는 면역력 저하와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외출 시 겹옷 착용 등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 건조특보 발효 지역 산불 위험 증가
대기 건조 현상 또한 주요 기상 특성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충청권, 경북권 내륙, 전북 북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이다. 이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조건으로 작용한다. 산림청은 건조특보 발효 지역 주민들에게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강원 지역의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열린 숲 체험 교실과 같은 야외 활동 시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하며 대기 질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나, 건조한 공기 자체로 인한 피부 및 호흡기 건조증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지역별 상세 기상 전망 및 해상 상황
지역별 상세 기상 상황을 살펴보면, 서울, 인천, 수원, 춘천, 청주, 세종 등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은 하루 종일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반면 강릉은 오전에 흐리고 40%의 강수 확률을 보이나 오후에는 맑아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남부지방은 다소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전주는 구름 많음,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제주는 흐린 날씨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는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의 물결이 0.5m에서 2.0m로 가장 높게 일겠으며, 서해와 남해 앞바다는 0.5m에서 1.0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m에서 2.5m, 서해 0.5m에서 1.5m, 남해 0.5m에서 2.0m로 예상되어 항해 및 조업 선박은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기상 변동성은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므로, 외출 계획 시 각 지역의 상세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대응 방안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