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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서관, 작가 만남 프로그램 8개월 운영 | 시민 참여 확대 전망

이겨례 기자
서울시 도서관, 작가 만남 프로그램 8개월 운영 | 시민 참여 확대 전망
©연합뉴스

 

서울시가 공공도서관에서 시민과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작가힙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 인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강연과 대화를 통해 창작자의 시선과 경험을 시민에게 전달한다. 이는 도서관을 지역사회 커뮤니티 거점으로 강화하고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서울시가 시민과 작가의 직접적인 만남을 주선하는 '작가힙톡' 프로그램을 서울 전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 인문, 예술 등 폭넓은 분야의 작가들이 시민들과 강연 및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창작자들의 독특한 시선과 생생한 경험을 접하며 문화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다. '작가힙톡'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금요일 저녁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5월에는 서울도서관, 마포중앙도서관, 광진정보도서관, 선유도서관 등 서울 시내 주요 도서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처럼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운영 계획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영향력과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시민과 작가 소통의 장 '작가힙톡'

'작가힙톡'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것을 넘어, 작가와 시민이 직접 대화하며 소통하는 양방향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서울도서관에서는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자연: 마주하고 기록하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과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탐색한다. 선유도서관에서는 '기억의 집'의 이혜리 작가가 그림책 창작 과정을 공유하고,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재즈가 낯선 당신에게'를 쓴 김효진 작가가 재즈의 매력을 소개한다. 이처럼 각 도서관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관심을 반영한 다채로운 주제는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하고,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지적 경험을 제공한다. 작가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를 넘어선 교류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창작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얻는다.

▲ 도서관

서울시는 이번 '작가힙톡'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핵심 커뮤니티 거점으로 강화하려는 전략을 추진한다. 도서관이 지식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이루는 활기찬 장소로 변모하는 것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서울시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섭외하고 지원함으로써 창작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한다. 작가들에게는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장기적으로 서울의 문화적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역사회 문화 거점 전환 추진

'작가힙톡' 프로그램은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밤이 도서관에서 작가와 소통하며 통찰과 영감을 얻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의 의의를 강조했다. 시민들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상세한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접근성 높은 참여 방식은 더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궁극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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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서관, 작가 만남 프로그램 8개월 운영 | 시민 참여 확대 전망 : 정치/사회 : 재경일보